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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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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주 가는 편의점은 주인분이 많이가져가심
첨엔 안친해서 몰랐는데
나이 좀 있으신 남자 한분 여자 한분이
번갈아가면서 야간에 하시고 가끔 남자알바나 여자 알바가 있어서 쪼금 의아했는데(보통 야간알바는 주중&주말 두명이 붙박이 인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간혹가다 주말 주중 구별없이 가끔있었어요)
나중에 친해지고 들은 이야기 인데
사장님 사모님이 야간 주간 구별없이 하는데 까지 하구 교대하고 무슨일 있을때 서로 번갈아 하는거였음.
그럼 가끔 그 알바들은 어떻게 구하셨냐고 그렇게 간혹가다 쓰는 알바는 구하기 어렵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아들 딸 이라고 하심..
둘다 너무 피곤 할때 용돈 주면서 부탁하신다고.
이렇게 편의점 운영하는 사장님 사모님 처음봄
편의점만 20년 가까이 다녀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