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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0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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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갔다가 돌아오는 오유인인데...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1번입니다. 최근 친구랑 싸웠던 것도 정의의 범위에 대해서 논쟁을 벌이다 절교선언까지 들었습니다. 계란 한판 다되는 놈이 절교하니 어이가 없었지만. 안그래도 자게에 함 올려보려고 했던 이야기라서요.
잠시 다른 데로 샜는데. 저도 오유가 좋은 이유가 정의에 대해서 진지하게 오고가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고기능이나 비추 기능은 아예 안쓰는 유저인데 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든간에 전 존중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전 메갈이 분탕질 치든 말든 신경안쓰고 봅니다. 김여사 사태에서도 비추 안누르고 제 의견만 쓰고 나오고, (나중에 보니 비추가 20개 넘게 찍혔었던 거 같은데..) 많은 오유 분들이 저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중하고, 그냥 이 글은 여기서 끝.. 물고 늘어지며 싸우진 않고요.
결론은, 저도 공지에 대해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