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위에분처럼 이렇게 광풍불기전에도 루시드드림 많이꾸었었는데 저는 93년정도정도에 처음으로 꾸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상상력이 풍부했던 어린시절 더 많이 꾸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19금으로는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흥분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여자분이 나오더라도 그냥 소풍가고 손잡고 놀고 머리에 스담스담하고 이런정도?
나중에 일하고 그러면서 피곤하니 잘 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될까 말까예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꾸었거든요.
맞아요. 뭐 무의식에서 일어난일인데 스스로 통제하려다가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거든요.
루시드드림에서도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생각 하다가 생각과는 다르게 진짜 무의식이 그런상황을 만드는거에요.
저도 예전에 많이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내가 꿈속에 잡아먹힘. ㅎㅎㅎ 저는 그게 가위의 경계선같아요.
어쩔때는 통제가 잘되지만 한없이 무서워지면 꿈속에서도 깨기가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