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보스가 공주를 화형시킨 흔적을 발견한거 아닌가했는데... 다보스는 이미 사제가 바리테온 가문의 사람을 제물로 바치려던걸 알고 있죠. 아마 화형시킨 흔적만 발견해도, 사제가 공주를 제물로 바치게 만들었을거라 예상할 겁니다. 딸처럼 좋아했던 공주가 그렇게 죽은걸 알게 되면 다보스는 어떻게 할까 생각하게 되네요.
극단적인 생각, 극단적인 말... 왕겜이 대단한건 사건들이 하나가 아닌 여러 원인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이죠. 롭이 죽게 된건, 롭이 만들어낸 행동에서도 원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행동에서도 있었고요. 드라마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다른 부분은 쏙빼고, 옹호하면 잠재적 범죄자라느니, 이런 자기중심적이고 부족한 지식으로 쓴 글을 가져오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비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