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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0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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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도 못읽고 완전 쪼꼬미였는데. 외국 아저씨들끼리 나와서 싸우는 영화였거든요.
내용도 하나도 이해못하고, 잠깐잠깐 등치큰 악당아저씨가 나왔는데 이가 번쩍번쩍 거렸어요.
그 아저씨 나올때만 잠깐 신기해서 보곤,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007 영화였는데. 어릴때 기억이 너무 재미없게봐서 그런가 007 영화는 지금까지 손이 안가요.
전체적으로 스파이물 자체가 영 ~~ 손이 안간다는...ㅋㅋㅋ
막상보면 재밌게 본 영화들도 많은데, 직접 선택해서 보는 경우는 거의없고, 친구나 연애때등등 옆에서 덤으로 우짜다가
보는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