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
2016-08-11 11:30:30
3
얼마전 제 사고가 생각나는군요.
누나집 아파트 단지에 주차해두고 누나네에서 저녁먹고 집에간다고 나왔더니 차가 긁혀있음. 블박확인 후 의심가는 차 찾음. 연락함.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남편이 내려와 대충 얼버무림. 집에가서 블박확인하니 사고낸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 차를 주차하고 한번 먼발치서 바라보고는 그냥 들어가버림. 보험처리 하기로 했는데 마지막 한마디 "다음에는 여기 주차하지마세요." ㅇㅇ? 아파트 주차장 가운데 주차구역에 주차하지 말하니....??? 어이상실... 연락도 안하고 사과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