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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15: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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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월급도, 지위도, 덕망도 오르길 바라면서 인간에 대한 대접, 예의는 옛날보다 좋아졌다고 지랄하는 것들의 마음은 내 잘 모르겠다.
그냥 그런 '것'들에게는 이런 말만 해주련다.
옛날 같았으면 너 같은 것은 광화문 네거리서 말에다 걸어서 찢어죽이고 구족을 멸해도, 아이고 임금님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하고 뒈졌어.
세상이 하도 같잖아지니까 상놈 마인드를 버리지 못한 상것들이 지가 뭐 뼈대있는 것이나 된다고 깝치는데,
옛날이면 찢어죽이는 것도 아까워서 쓰다버린 멍석에다 돌돌 말아서 죽을 때까지 때리고 죽고나서 또 때린다음에
뒷산에다가 그냥 갖다버렸어.
참, 세상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