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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0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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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지는게 이 여자가 몸을 파는 매춘부인지, 아님 숙소를 제공하는 숙박업자인지.
머 말이 통해야 물어라도 볼텐데, 당체 말이 안통하니 답답해 죽겠더라고.. -_-
머리속에서 어떤여자인지 한참 추리를 하고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옷을 벗더니 샤워하러 들어가는
거야.. 그것도 내앞에서 서슴없이;;
조금 후 다 씻고 나온 그녀는, 하반신만 타올로 감싸고 크고 이쁜 가슴을 드러낸체 나에게로 다가와
나에게 물어보듯이 말하는거야, 역시 그 거부하기 힘든 미소와함께.
"너 외로웠지~? 누나가 이뻐해줄께~~^^" 라고 말하는거 같았어
역시 몸으로 나누는 대화에는 언어의 장벽이란건 필요없었어. 20대 초반의 팔팔한 남자의 끌어오르
는 욕구를 그녀는 착실히 받아주었고.. 그 갈증을 해소하고나니,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너무 좋은거
야. 그동안의 외로움을 한방에 날려버릴만큼이나.
거친 섹스가 끝나고, 그녀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내 똘똘이는 보더니, "큐티~큐티~ㅋㅋㅋ" 하면서
웃는거야... 아 오해는 하지마 그렇다고 내꺼가 작다는건 아니야 -_-;;
다음날 그녀와 난 배로와서 밀린 빨래를 들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빨래를 하고, 그녀와 함께
아르헨티나 어느 소도시의 거리를 구경하러 다녔지,
-----이정도면 커트하지않아도 될정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