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2015-06-15 09:10:47
2
보복운전은 살인미수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보복운전이나 난폭운전에 너무 관대한 잣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당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작년 9월 보복운전 당하고 그 이후로 운전 안합니다.
옆차선으로 깜빡이 켜고 끼어드는데 뒷차가 빠르게 달려서 방어하다 살딱 부딪쳤습니다.(바퀴부분에 도료 번진정도)
그 후에 보복운전을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판정에서 3:7로 이겼습니다.
당해보시면 압니다.
진짜 보복운전은 살인미수나 다름없다는 것을
당시 제가 몸에 문신도 있고 덩치가 있지 않았으면
어떤 취급을 받았을지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