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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13: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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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상황을 타계할만한 방도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의 진부해짐을 두고 고민하는데
사실 이게 거의 더 나아지진 않더라구요.
본인이 감수하면서 관계를 지속하거나
관계를 끝내거나 하는 방식의 선택이 있습니다만,
지속한다는 선택을 할경우 이 상황을 계속 맞이해서 같은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거나 상대방의 변화를 바랄수밖에 없구요(대신 본인도 상대방의 요구가 있다면 바뀔 의지가 있어야함)
관계를 끝낸다면 이상황을 다시 맞이하지 않게 안목을 길러 새로운 인연을 만드실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람이 외모나 다른걸 떠나서 서로의 상성(케미)가 맞는 경우가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연을 이어가더라구요.
주관적이라 제글에서 도움은 얻되 맹신하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