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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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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감정노동직은 굉장히 많죠. [친절한] 서비스가 어떤 산업군이건 스며들어 있는 현대이니까.
특히나 우리나라는 "고객은 왕이다"라는 (어떤 이가 광고로 썼는지 어쨌는지) 신화가 굉장한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곳이니까
더더욱 그래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고객과 직원의 관계는 거래를 한다는 의미에서 동등한 관계이며,
그 이전에 같은 사람이라는 면에서 평등할 이유가 있어요.
고객은 왕이다 라는 신화는 지워지고, 우리는 동등하다는 의식이 굉장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해야 할 모든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갑을병정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이 맘껏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내용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