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2013-10-03 21:36:52
5/8
작성자님의 분노에 공감이 가겠지만 윗분말대로 나름 글쓴이분을배려했을가능성도 아주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남편이 불순한 의도를 가졌다는걸 알았다면 글쓴이분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지않으셨을까요?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글쓴분 본인 손으로 '정든'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어린 친구를 위해서라도 한발짝 뒤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보셨으면 합니다. 그 남편이라는 사람이 전처하고 다시 잘지내려는 의도가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