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는 특별히 다양하거나 복잡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 아닌데요. 게임 전체에 대해 의문이 생기신 거라면 모든 스토리 텔링 매체가 그렇듯 소비자의 성향 + 제작자의 기질이 적당히 버무려진게 아닐까요? 게임이 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게 되었나라는 질문은 영화(책)는 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게 되었나라는 질문과 근본적으로 같은 질문입니다.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타락이 꼭 힘을 얻기 위해서만이나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죠. 말티엘도 힘이 모자라서 타락한 건 아니니까요. 악마와 계약을 한것도 아니고, 잘못된 신념을 가지게 되어서 타락했다고 나오는건데 주인공은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되었으니까 그런 걱정을 하는게 아닐까요?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와 비슷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포머(마리오 같은 게임 플레이): 브레이드(Braid),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 페즈(셋 다 PC), 림보(전 플랫폼) 어드벤처/액션 어드벤처 류: 이코(ps2, 3), 완다와 거상(ps2, 3), 저니(ps3,4), 바스티온(PC), lv 1 용사(PC) 걷기 시뮬레이터: 디어 에스더(PC)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