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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5 2016-05-20 23:52:59 1
닉언죄)ㄹㄴ♡ㅅㅇ님의 소이캔들+핸드메이드 금설크림 나눔이 도착했습니다♡ [새창]
2016/05/20 21:04:26
보기만해도 예쁘고
효과도 정말 좋을것같아요 ^^♡
2744 2016-05-20 23:44:09 1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제가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세상이 전부 나같지 않기에
불합리한 강자들이 많은 세상에
정말 하찮고 소소한일에
절망하는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 거친세상에
올곧은 정신하나로
버티기엔 너무나 많은 힘이 필요하네요

그러다보니
일관성있게 엄마인 내가
말해오던 것들과
대치되는 이야기들을 조언이랍시고
해야하는게
진짜 힘겹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야말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기본이라 해줬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요
그러나
설명할수없는 많은 부분들이
정말 비상식적입니다

내내 고민해야겠죠

좋은이야기 고맙습니다
오유에는 좋은분들이 참 많으세요

우리아이,
내 아이가 이런사람들이 다수인
사회의 일원이고
그런 사회를 일궈내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743 2016-05-20 21:52:22 1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아니예요
저 또한 건방지고 나약한 사람이예요

그래도 내 아이만큼은
힘든 이 세상에서
홀로 떨어지더라도
자신의 삶이
다른사람에 휘둘리지 말았으면해서
애써 노력만 한거예요

아시잖아요
결국
아직
결과는 없죠
엄마가 없이 혼자 이 세상에서
자신의 소신을 ,의견을
되새기고 그저
강하게 살았음...
해서 내린
제 작은 방법일뿐...
항상 고민해요

그리고 전 생각해요
다른이의 박수시작에 따라치고
따라웃고
배를 내보이더라도
그 삶조차 정말 싑지않아요
댓글님 글보고 제모습같아
슬프지만
....
그래도 지금이 끝은 아니니까요
2742 2016-05-20 21:44:48 2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저도 어린시절 돌이켜보면
정말 견디기 힘든적이 있었어요

집에 가기 싫어 재래시장통을 몇바퀴 돌고
한시간 정도 거리를
하교할때 4시간을 걸려 집에 가곤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엄하기만한 아버지
규칙에 철두철미한 엄마 때문이었던것같아요

지금도
그 때
한 번만이라도 날 좀 그냥 내버려두지
하고 야속한 기억투성이예요

꾸지람 뒤 잘못했다소리
무섭고 무안해 못하는 열 일곱 아이에게
모질다고 말하는 바람에
몇날 며칠을 말 안하고 지내기도 했어요
그것이 다 상처네요
자존심도 정말 많이 다쳤어요

그래서 아이한테
그런 상처는 주기싫어
노력한것같아요

댓글님 글읽다보니 정말 울컥할 정도로
이해됩니다

사실 얼마전에
아이한테 제 상태를 말했어요
"세상이 무섭다 엄마도 좀 지친것같아"
겁내며
혹시나 하고 망설이다 말했는데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나도 세상이 겁나
엄마도 그런거같아 이해해"
저 용기가지고 세상밖으로 나갈 준비중이예요

댓글님도
힘내세요
저 댓글님 말대로
아이와 더 진한얘기 나누는
친구가 될께요
고마워요
힘내세요
2741 2016-05-20 21:02:47 0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저도 정말 행운이었던것이
선생님들을 거의 훌륭한분들을
만났어요 ㅎㅎ
지나보면 선생님들 한분한분이
모두 아이에게 큰 울타리가 되어주신것같아요

지금 고2지만
아직까지 어떤 선생님도
토달지마라
너 때는 다 그래
니들이 뭘 알아

이런 말 한번 안들었어요
어찌보면 쉬운 아이는 아니었을텐데
내내 이해 시켜주시고
다둑거려주셨어요 ㅎㅎ

이번 스승의 날에도 아이와 같이
선생님들 모두 떠올리는데
행복했어요
댓글님도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좋은분들 많으니 댓글님 자녀분도
주관있고 바르게 클꺼예요 ^^
2740 2016-05-20 20:35:31 0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1/ 서유리씨께 기꺼이 양보했어요 ~^^;;
ㅋㅋ
2739 2016-05-20 20:33:40 2
이거슨 릴레이 [새창]
2016/05/20 20:23:27
커플이 되고싶지만~~~
추천드리고 도망감ㅋㅋㅋ
2738 2016-05-20 20:14:55 0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댓글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ㅎㅎㅎ
주체적이면서 다른이의 삶도 공감할 수
있는사람 ... 완벽하죠 ㅎㅎ
물론 그리하라고 얘기하고
저 또한
내 아이가 잘 살려면
남의 아이가 잘살아야한다 ㅡ
이런 맘이지만
가끔 굉장히 어른같이 커버린 아이에게
"아이답게 떼도 쓰고
투정도 하게해야"하는게 아니었을까
후회도 좀 합니다

잘한것보다 모자란게 많은 엄마네요
아쉬운것이 많은 저는
뭐든지 처음이어서
더 힘들었나봅니다
2737 2016-05-20 20:10:14 0
흔들리는 가치관 [새창]
2016/05/20 12:53:23

핥짝핥짝!!!!
2736 2016-05-20 20:04:47 0
다래끼 자주 나시는 분들 팁 공유해주세요ㅠㅠ [새창]
2016/05/20 19:42:49
오 전문가 조언!!♡

혹시 ...
질문해도 될까요?
눈이 많이 피곤해서
뻐근할때 따뜻한 수건? 차가운수건?
어느것이 더 효과적인가요?
2735 2016-05-20 20:02:29 1
다래끼 자주 나시는 분들 팁 공유해주세요ㅠㅠ [새창]
2016/05/20 19:42:49
다래끼 수술!!
눈앞에서 도구 왔다리갔다리가 더 무서웠어요 ㅠㅜ

처방약 꼭 지켜드세요
아마 항생제처방 해주셨을꺼예요
항생제복용은 되도록 시간주기를 지켜드시는것이
약효에도 좋아요

위추위추ㅠㅜ
빨리 나으세요
2734 2016-05-20 19:59:00 1
(개봉실시간)내일 모레 생일이어서 사고 싶은거 사라고 하셨어요 [새창]
2016/05/20 19:53:01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여기 돗자리를 덮고 주무신다는
오징어 찾아왔어요!
2733 2016-05-20 19:45:50 0
화장대 나눔!!!!! 발표해욧 [새창]
2016/05/20 19:26:49
으앙!!!
진짜 좋아요
이렇게 좋아해도 괜찮은건지...
축하고맙습니다!!
2732 2016-05-20 19:44:33 0
화장대 나눔!!!!! 발표해욧 [새창]
2016/05/20 19:26:49
나눔러님 고생많으셨어요
많이 기쁩니다 ♡♡
2731 2016-05-20 19:43:23 0
화장대 나눔!!!!! 발표해욧 [새창]
2016/05/20 19:26:49
나눔러님 고생이 많아서
^^;;; 축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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