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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2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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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셨네욬ㅋㅋㅋㅋ 근데 그 사람들이 하느님의 교회였구나...
약 3년전 방학을 맞이아햐 방구석의 곰팡이 같은 존재가 되어가던 무렵 찾아왔더랬죠
동영상 좀 봐달라고 하길래 할 짓도 없고 하니 그려려니 하고 보다가
작성자님처럼 뭐 하나님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고 어머니 하나님도 있고 뭐시기 저시기 한 내용이었는데
그 사람들이 하나님은 아버지 한분이 아니라 어머니도 계셨습니다!! 라고 막 열심히 설명하길래 넋놓고 듣고 있다가
"네 알아요. 엘로힘. 복수형이잖아요"라고 하니 전부 "???????"한 얼굴을 하며 깜짝 놀래더군욬ㅋㅋㅋㅋ
그렇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때 이집트 왕자 ost인 Deliver us에 빠져있던 때라 이미 지식 습득을 한 후였죠ㅋㅋㅋ
가사 중에 생소한 단어가 보여서 뭐지 하고 찾아봤던게 도움이 될 줄이얔ㅋㅋㅋㅋ
작성자님처럼 깊은 지식은 없었지만, 그때 얻은 얄팍한 지식으로 퇴치를 하고 다시 잉여로운 생활로 돌아갔지요ㅋ
요즘은 귀찮아서 찾아오면 면전에서 문닫는다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