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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2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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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남일같지않아요~
저도 갓졸업하고 알바 전전하는동안 저런 그지같은새끼를 그래도 단골손님이랍시고 어벙하게 전화번호 주고 치운다는 생각으로 전화번호줬다 피를말려본 경험이 있네요.
이제 한번 겪었으니 다음번에 같은실수 안하면 되는거에요. 너무 주위사람들 믿지 말구요. 윗분들도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하신거일테니 너무 맘 상해 하지 말고 충고만 잘 걸러들어요.
그리고, 그 지랄을 겪고도 철판깔고 다시 방문할 수 있으니 칼같이 깍듯하게 대하면서 최소한의 응대만 해줘요. 작성자님이 너무 착했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