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2017-03-31 2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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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법을 제정하기 시작했다는것은 좋은 현상중에 하나입니다.
어찌됐든 동물보호법중 하나니까요...
이렇게 생각해보죠. 강아지공장에선 임신유도제 등 갖가지 약품을 면허도없이 마구써대며 동물학대에 가까운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걸 처벌할 방법은? 그냥 동물학대뿐이에요. 여기에 동물 불법진료등도 같이 걸수있죠.
이런법이 개정되면 수의사 협회등에서는 진료비나 접종비를 어느정도 통일시켜야 되는시스템도 만들어야겠죠.
물론 이렇게 되면 담합이 될수도 있지만 그런건 국가에서 철저하게 감독해야되는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이런법이 생길때 국가에서 반려동물에 대해 신경을쓰고있구나 라는생각이 들었는데
아래쪽댓글들 읽으니 살짝 충격이네요.
강아지공장에서 업주가 이런저런약 써가며 강제임신시키는거보면서 느끼신게 없으신가 하는생각도 들고요..
여러분들의 동물사랑을 폄하 하거나 그럴생각은 아닙니다. 다만 분명히 발전되가는 모습이고 마찰이 생긴다는것도 긍정적인 것중 하나라생각해요.
반려동물에 대해서 시스템적으로 엄격해진다는것은 동물사랑이 당연한 반려인들에겐 조금은 불편해질수있지만
시스템이 헤이해진걸 악용하는 사람들로부터 동물을 보호하는점은 틀림없이 있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