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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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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단 스스로 일반화한것은 아닌가 되짚어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일본혐호하지않음 다 친일파? 누가무슨일반화를 했다는건지...문제를 너무 쉽게 해석하려고만 하고있네요. 사실은 더 복잡하죠.
님말대로 집단을 구분하고 있지만, 그 경계는 뚜렷합니다. 그렇다고 님좋을대로 구분해서 일반화하는건 정당하다 생각하나요?? 전 일본친구도있고 얼마전 선물도받았어요. 그래도 본문을 읽으며 "내얘기인가?" 라는생각은 전혀안드네요. 물론 단어선택에서 크게 문제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글에서 단어하나하나에 집착하고 집고넘어가는건 달을보는게 아니라 달을가르키는 손을보는격입니다. 그냥 작성자의 의도에만 포커스를 맞춰보면 "일본 관광 권장컨텐츠가 늘고있고, 일본식료품을 수입금지하지않은 나라는 한국뿐이다. 일본에게서 지원받는 역사연구,사회연구단체들이 문제다. 이런애들이 신 친일파다." 정도로 봤습니다. 주어도명확하고 의도도명확했지만 단어선택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올만했죠. 분명 "일본 자본에 지원을 받는 역사 연구/사회 운동 단체"라고 분명한 지칭이나오는데 왜 기준이 논리적이지않은지 모르겠네요. 혐호에 대해 얘기하셨나요?? 글쎄요. 분명히 경계해야된다고 써놨는데 경계해야한다와 혐호가 같은말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