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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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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엔 버프를 주거나 하는덴 모든게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술사의 수면걷기 수중호흡 재료는 그나마 쪼랩던전에서 구하기 쉬워서(주로 나가 들이 드랍함) 검은심연의나락 에 다른 캐릭으로 가서 던전털어서 잔뜩 구해와서 갖고다녔죠.
윤회하려면 십자가가 있어야 했습니다. 당연히 넉넉하게 갖고다녀야했구요.
심지어 술사는 당시에 토템을 박으려면 그 해당 토템퀘를 해야하구요 (불,물,바람,대지) 그리고 각각 해당하는 토템을 가방안에 들고다녀야만 박을수있었습니다. 언제나 가방안엔 토템4종 + 수면걷기,수중호흡, 윤회재료들고다녀야했고, 각종 저항템 다 들고다녀야했고 그러다보니 빈칸이 거의 없었어요.
2. 그나마 복술은 나은편이지 냥꾼은 가방 하나는 포기해야했슴 화살때문에 .. 당시 젤 좋은 화살은 카라잔에서 살수있어서 매번 카라잔가서 한덩이 잔뜩 사서 다니기도 했고, 나중엔 샤트라스에서 각 지역별 화살 한꺼번에 팔게되는 패치때 아주 반가웠죠. 그때 기공으로 화살을 만들수있었는데 그건 중첩이되서리 잔뜩 제작해서 들고다녔습니다.
3. 당시 복술할때 마우스오버 매크로였는데 1-2단계 연치, 시프트+1 3단계연치 뭐 이런식으로 몇단계를 나눠서 힐해야했습니다.
4. 불성땐 딱히 그런 기억이 없는데, 리분시절엔 힐러들 기준은 마나통이었습니다. (특히 신기)
지능에 따라 총 마나량이 틀려짐, 그땐 스킬당 마나소모량이 일정했었고, 지능이 높을수록 힐을 더 할수있었기때문에 특히나 신기의경우 귓할때 마나가 총 몇입니다 라고 말하던 버릇이 있었어요. 영약이나 음식도 다른 주문력음식이나 영약도 아닌 더 저급이라도 지능영약/지능음식 챙겨먹기도 했구요. 알갈론의 "유성수정" 이라는 지능장신구는 흔하지않은 지능장신구였기때문에 매주 신기로 알갈론잡으러갔었구요.
그리고, 템들이 고유장착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쌍위안, 쌍죽인 낀사람들이 많았죠. (저도 그때 복술이랑 회드가 쌍위안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