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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4: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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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골님 ^^ 어떤 말씀 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 가슴에 새겨 두겠습니다. ^^
저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처음 봤을 때 참 신선하다고 느꼈답니다.
아마 저처럼 처음 이 글의 내용을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글의 내용이 엄청 뒷북이라는 것은 글을 올린 뒤에야 알았답니다. ^^; 그래서 본문을 조금 수정했구요. ^^;)
그리고 이러한 심리현상이 대한민국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취지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
조작이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왜곡이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지만 느끼지 못하는 현실....
보이지 않는다고, 아니 볼수 없다고 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살짝 꼬집고 싶었던 것입니다. ^^;
유치해 보인다고 생각하셨던 분도 계실테고,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하셨던 분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오유에서 제 닉네임의 영향력을 말씀하셨는데요.....
솔직히 그런 말씀 정말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
저는 그냥 오유를 사랑하는 1인일 뿐입니다. ^^
제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저 편하게 올리고, 때로는 추천받고, 때로는 반대도 받고....
그런 평범한 유저일 뿐입니다. ^^;
바람부는골님이 오유를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마음 그간 올리신 글들을 통해서 너무도 잘 알고 있답니다. ^^
저에게 해주신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