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신이 미치지않고서야 친구의 얼굴앞에 나와있는데 몸전체가 나올수가 있나? 귀신이 무엇이든 시각적으로 보인다면 원근법을 따를 것이기에 친구의 얼굴보다 뒤에있는것이고 때문에 친구얼굴에 절반정도 가린모습으로 보여야 정상입니다.
2. 저 귀신얼굴은 동양귀신의 얼굴이 아닙니다. 서양향 소복이죠. 한국에서 서양귀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죠.
1번도 2번도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3. 귀신의 흰 부분은 대부분 보이는데 반해 검은 부분의 모습은 사진과 겹쳐보입니다. 이 것은 블렌딩 모드의 일종(스크린 모드같은)으로 합성한 뒤 불투명도를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미 시중의 흔한 합성 어플의 합성법입니다.
4. 마지막으로 귀신이라 여기는부분을 모바일로 간단히 보정해보았습니다. 귀신이 굉장히 또렸하네요. 말도안되게... 눈동자마저도있구요. 역시 셀카사진과 뭉개진부분은 검은색뿐... 이로서 블렌딩모드의 일종이라 확신합니다. 카메라센서에 검은부분만 통과되어보인다면 귀신이 참 특이한 귀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