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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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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일많아요ㅠㅠㅠ진짜정말!고등학교때 친구집에서 놀다가 집에갈거라고 지하철로 걸어가고 있는데 엉덩이 두들이고 가는 아저씨도 있었고 주말에 좀 늦게 까지 버스 놓쳐서 걸어가고 있는게 뒤에서 따라 오면서 이상한 사진 띡으면 돈 많이 준다고 해서 그대오 뛰어서 동네 파출소 까지 간적도 있었어요 제 친구는 택시 앞자리에 앉는게 버릇이 였는데 저런 일 겪고 이제는 절대 택시 조수석에 안 앉습니다......저도 택시타면 인상쓰고 도착지 까지 입다물고 대답도 잘 안해요..저런 놈들 나타날까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