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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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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힘드셨겠네요 어머님도 가슴에 한이 많으시겠어요...
가정일 바깥일 둘다 만만치 않게 힘들죠 둘중에 쉬운건 없어요
이제껏 책임만 미루시고 남탓만 하신 아버지도 많이 원망스러우시겠어요...힘내세요
아루밸/ 집안일 바깥일 둘다 해본 신혼생활 얼마안된 여자입니다. 둘중에 안 힘든일은 없어요. 집안일도 힘들고 바깥일도 힘들어요
하지만 결혼한 이상 아이를 키우는것도 집안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책임감을 가지고 꼭 해야하는 일입니다..아이가 커가면서 부모님 정 둘다 필요 한거예요. 어느 한쪽이 일이 힘들고 자신이 힘들다고 남은 한사람에게 책임전가 시키고 탓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글쓴이님도 거기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예요. 집안일이라고 설거지 청소 공과금납부가 끝이 아닙니다. 내 가족 건강챙기기 관심가지기 아이가 커가면서 배우고 기뻐하는일 슬퍼하는 일 모두 공감해줘야하는거예요. 그래야 공감대가 생기죠
남 상처에 공감을 하지 못한다면 애초에 반발하고 상처주는 댓글 달지마세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왜 긁어부스럼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