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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2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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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힘내세요
저도 결혼하고 건강상 문제로 일쉬면서 남편 출퇴근 시키는 신혼 주부입니다.
남편이 주말도 없이 일다녀와서 축늘어지는 거 보면 많이 안쓰러워요 결혼하기전 사귈땐 농구도 좋아해서 주말마다 운동도 다녔는데 결혼 후 특히 제가 건강상문제로 일까지 쉬니 우리 남편 어깨에 짐이 더 무거워졌나봐요..운동도 안하고 일을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자는 모습 보고 있으면 다 미안하고 사랑스럽죠...주말엔 대화해 보고 하고 싶은것 있으면 하라고 응원해줄참이랍니다
한 가정의 가장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