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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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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tious님 의견에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세계를 경영해본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는 그 경험에서 오는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역사 교육이 이렇게 한국에서 천대받는것만 보아도 알 수 있죠. 옛날 대영제국이 왜 전세계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언어를 연구하고 분석했을까요. 다 그 나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경험이 없으니 역사학, 문화학, 언어학이 아직도 천대받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한국정부가 과연 어떤 민족이나 국가를 잘 이해하고 그들에 대한 접근과 전략을 잘 짤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