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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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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영자가 줏대없이 휘둘리는게 크다고봅니다. 비공감사유만 해도 기껏 만들어서 잘 정착시켜놓곤 폐지버리고.
아이러니한 결정 내려도 회원들은 "우리 운영자 일베와 싸우고 우릴 지켜준 영웅이자 성역이다" 하면서 까지말라고 억지나 부리니 골만 더 깊어지고.
그리고 어디 다른사이트라고 소수의견 배척이 없냐 하시는데...
오유는 좀 다릅니다. 단순 비공감이 아니고 의견 제시한 사람의 사상이나 가치관의 뿌리부터 손볼려고 가위들고 달려듭니다. 건전한 토론 역시 힘들어요.
좀 제발 착각좀 하지마세요. 욕안하고 형식적 예의차린다고 오유가 건강한 토론문화나 자정작용이 있다고 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