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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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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길고양이 한번 쓰담하려고 담장위에 낮잠자는 냥이를 양손으로 잡았더니
양홓~ 하고 굉음을 지르면서 내 엄지손가락을 피가나게 꽉 물고는 도망가버리더군요..
피가 많이 흐른다싶어서 병원에 가서 {고양이한테 물렸어요.} 했더니
의사가 소독해주고 약발라주고 붕대감아주면서 마지막엔
주사맞고 가세요 하던데요.... 그게 뭔주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님두 주사맞으러 가셔요..
생각하고보니 20년 전 있었던 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