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알아야할게, 유니티는 계속 적자폭이 커지고 있어서 사업구조를 개편하긴 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은 아니죠. 자기들 말로는 90프로의 기업에는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런 정신나간 정책으로는 아무것도 어필할 수가 없을겁니다.
이제까지 인디 게임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은 유니티였고 딱히 대안은 없었는데 글쎄요.
유니티는 빠르게 항복을 외치며 백기를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잃어버린 신뢰는 회복하기 힘들겁니다.
발전은 필요가 생기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법이니 앞으로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