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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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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퀄라// 떡밥이라고 말하기엔 그냥 전국에 이런 강호가 있다 열거한거고 가장 강하단 평을 듣는 산왕이랑 붙었으니 뒤는 없는거지요.
최강 우승 후보를 꺽었는데 또다른 우승후보? 물론 현실에서야 당연히 있는 일이고 말은 되지만 긴장감은 무조건 산왕전만큼 못나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최강자는 우승에서 맞붙거나 최소 준우승에서 붙고 우승은 지역 라이벌인 해남이랑 붙어야 이야기가 긴장감을 놓지 않고 갈 수 있지요.
산왕이랑 일찍 만난 시점에서 이후는 없었다고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