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계열 일하는 사람이라 남자분들 많이 봤느데 확실히 말주변 업으신 분은 상대하기 힘든 그런게 있어요. 일단은 여자분들하고 어렵지 않게 대화하는게 첫번쨰가 되어야 할것같구요. 저도 글쓴님하고 비슷하게 버는데 주변봐도 스펙?따지는 아이들 별루 없어여. 그냥 나랑 잘맞는 사람 얘기잘통하는 사람.....너...무...어려운...것 같다......
다른건 모르겟는데 3번이욤. 대부분 현실적인 문제 답안을 원하는게 아니고 원하는 답이 있으신분들이 많이 올리신 거든요... 그냥 하소연 글이 대부분이라는 거죠. 댓글 여러번 달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조언 달아도 글쓴분께서는 결국 자기가 하고픈 대로 하시죠. 가끔은 저도 이럴거면 왜 이런글을 올린거지? 란 생각을 많이하긴 하는데. 커뮤니티이니 글 올리는 사람 자유아닐까욧
고백은 모르겠고 주변에 남자분들도 성희롱 당한거 종종 봤어요. 물론 여자들도 봤지만, 말하지 않았다 뿐이지 어느 곳에나 일어나는 일이고. 주변 남자분에게 왜 안 말하냐고 물어보니 말하기 껄끄럽고 창피하데요......남자라는 이유로? 분위기가 그런것같아요. 말하는 게. 정확히 뭐라고 말하기 힘들지만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다닌 회사 분위기가 굉장히 군대분위기라 더 그랬는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