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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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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힘드시겠어요. 저도 엄마없는 조카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눈물이 나네요.. 이런 불우한 환경이라면 이혼하시고 새삶 찾는게 더 행복할 수 있어요. 결국 저희 조카도 할머니 할아버지 품에서 자라고 있긴 하지만, 자기 생활에 적응잘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고모 고모부를 아빠보다 더 찾기도 하구요 ㅋㅋ 두분이서 티격태격하는거 아가입장에서는 매우 안좋은 환경일 거에요. 아가도 어려서 그렇지 다 알아요. 그럴 바에 건강한 환경에서 글쓴님 혼자 기르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