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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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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F-35는 당사자인 미국에서 13년부터 실전배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F-35B형을 쓰고있죠.
그러고도 F-16에 비해서 유지비가 약 2배, KF-16에 비해서 1.8~1.9배, F-15K에 비해서 1.3배정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유로파이터 타이푼같은 경우는 KF-16의 최소 6배에서 8배 이상의 유지비를 자랑하고 부품값은 어마어마해서 몇년운영비로 정말로 중고F-16을 구매할정도입니다. 그리고 F-15SE같은 경우는 전세계에서 당시에 구매하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오직 한국만을 위해서 생산하고 부품을 유지해야하기에 규모의 경제같은 면에서 보면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능가하는 미친듯한 유지비를 자랑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F-14톰캣의 경우 이란과 미국이 운용했는데 사이가 틀어진 이란이 더이상 운용을 못하게 막으려는 심보로 미국이 톰캣을 전량 퇴역시키고 모든 부품을 박살내었는데 이렇게 되자 이란은 유지비가 하늘을 뜷고 우주로 치솟는 유지비를 감당을 못해서 지상에 박아놓고 못쓰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을 봤을때 적어도 미공군, 미해군, 미해병대, 캐나다, 일본, 영국 등등의 국가들이 수천대를 구매할것이 당연한 비행기를 후속지원이나 장기적 운영을 봤을때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김관진이고 뭐고 가장 상식적인 행동을 한것이죠. 이게 원래 당연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