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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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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어이없는게 뭐냐면
원래 우리나라에선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 덕분에(근력과 신장 그리고 생물학적인 생활방향)
여경이나 여소방관, 여사관생도등등 안뽑았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고 인식도 바뀌었죠.
"여자도 할수있다, 여자도 남자와 다른게 없다. 여자도 총쏘고 포쏘고 미사일쏘고 탱크몰고 전투기몰수있다" 이 슬로건을 내민 여성단체가 신체적 이유로 오직 남자만이 허용되던 사관학교입학을 받아냅니다. 당연하죠 시대의 흐름이 남녀평등으로 가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사관학교라던지 경찰이라던지 다른 공무원직종 자리 얻어낼때는 "여자와 남자는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하는데,,,
막상 부사관이나 장교가 아닌 병사로 가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으로 달라서 군복무에는 적합하지 않다"라고 주장합니다...
둘중 하나만 고르세요. 남여가 다르지 않다면 현재 가장 적합한 정의와 평등에 한발짝 다가서는거고
단순히 군대가기싫어서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으로 달라서 군복무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것은 정의와 평등에서 멀어지는것이니까...
선택은 당신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