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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22: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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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토치급이구요. 군용 화염방사기는 멀리 가고 한번 불이 붙은 물건에는 확실하게 사살될때까지 불이 붙기 위해 각종 화학용제를 첨가하는데 아주 예전에는 '그리스의 불'이라고 해서 물위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이 있었고 최근에는 '네이팜'이라는 소이탄이 있었죠. 요즘에는 네이팜탄을 잘 안쓰고 다른 테르밋계열이나 다른 계열을 쓰는데 이들의 특징은 매우 빠르게 초고열로 연소하고, 젤리같이 덩어리며, 한번 달라붙으면 잘 안떨어지는채 불타오릅니다. 대부분의 화염방사기는 폭탄계열 소이탄처럼 아주 끈적한건 아닌데 일반 연료보다 엄청 끈적거립니다. 보통 화염방사기 불꽃이 보병이 들고다니느것은 10미터는 기본으로 찍더라구요. 화염방사차같은 장비를 이용하면 훠어어어얼씬 멀리 날라갑니다. 이유는 끈적거려서 불이 퍼지지 않고 최대한 그 형태를 유지해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