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격하게 공감되네요. 오유에 와서 웃을일이없다... 저도 예전부터 웃기위해 오유만을 해오다가 더이상 오유에서 웃을일이 없으니 다른 커뮤도 하게되었죠...예를 들어 웃대에 자주 가게되었네요. 생각해보니 웃대에 오유분들 많네요. 기울어져갔던 웃대가 다시 사람이 넘치기 시작한것이 오유가 기울어져가서이니...
진짜 섹드립 그때 사람들이 미친도록 많이 쳤는데 그망할년들의 여시년들이 불편하네요 난리치는 바람에 오유의 유명 섹드리퍼 다 날아가버리고, 조금만 드립쳐도 불편, 불편하다고 난리치고...유머도 사라지고 다사라지고...이젠 콜로세움도 사라지네요. 콜로세움이 생기기도 전에 사드 맞고 사라지니...
할아버지가 말씀해준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을에서 설치던 반공단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의집들어가 무전취식, 술쳐먹고 술값안내기, 길가는 아무사람 붙잡아서 두들겨 패기를 통해서 온마을에 찍혀도 단단히 찍혔는데 마을사람들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마을사람들이 공산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나중에 공산군이 낙동강까지 진격하자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유엔군이 평양까지 밀고올라갈때 다시 나타나가지고 과거에 자기들을 욕하거나 자신들에게 항의했던 사람들 모조리 잡아다가 총살시켰습니다. 자기들을 아니꼽게 생각하고 자기들의 행동에 반한자들은 모두 공산주의자거나 공산주의에 '동조' 했다는 이유였지요. 자기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한다고 생각했던거죠. 자신들을 싫어한다는것은 자유민주주의에 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실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행동에 피해를 봐서 싫은거였는데... 그런데 말이죠.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으셨습니까? 길거리에서 군복입고 가스통 굴리던 할배말고도 요즘 많이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