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
2017-05-30 00:26:52
0
사재기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사재기라는 건 결국 한정된 자원 그리고 컨텐츠를 독점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국정원의 수법에서의 문제점은 세금으로부터의 금액지불만이 아니라, 국민의 계몽을 근절하겠다는 목적이 아닐까요? 조금 다른 예로 저예산 독립영화나 재개봉 영화의 경우 상영관이 매우 협소합니다. 또 감독의 입장에서 많은 국민이 함께 감응해 주길 바라지 않을까 싶어요. 또 그게 정서의 소통을 넘어 좋은 감독이 다음 작품을 하게 되는 원동력(물질, 성취감 등)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