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는 말이 감성표현에 공포를 느끼게 하듯이 명언병이라는 말도 두뇌로 생각하는 자체를 겁먹게 할거 같네요 처음엔 다 미숙하고 터무니없을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비난도 받고 완성되가는건데 쉬운 단어로 쉽게 정의해 버리면 시도 자체가 막혀버릴거 같습니다 지금 철학이 쓰레기학문이 되버린 시대를 살고 있는데 인터넷 댓글만 봐도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과 동떨어져서 삭막하게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잖아요
서태지는 지금 나왔다면 망했죠...인디음악에서도 인지도 없는 정도였을듯.. 그런데 서태지가 없었다면 과연 지금 BTS가 존재 했을지도 모를 정도로 서태지는 외모, 가창력 2개로만 승부보던 가요계에 그 이외의 모든것을 제공했죠 거의 바퀴나 증기기관 발명에 버금가는 혁명의 시작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