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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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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판사들의 중립점이 무너지고 판결에대해서 전부 의구심을 갖을수밖에 없고 그럼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법체계가 무너지는겁니다.
보수지지자들이 재판받을때 이판사는 진보진영이니까 기피신청해서 보수가뽑은 판사에게 판결맡으면 보수유리하게 판결할수도있고 진보도 마찬가지구요.
그판결납득할건가요? 박근혜탁핵때도 대법관 뽑을때와 검사들 박근혜편 들어주기도하고 안들어줬고 그거 승복했쟌아요. 왜? 판사는 중립적이라고 믿기때문이죠 사람들이 안그랬다면 구데타든 뭐든 일어났을겁니다. 근데 님이말한 선출직판사들의 판결 과연 신뢰할까요?
그리고 재판할것도 많은데 선거준비를하면 밀리는 사건들이 얼마나될까요?
그리고 한번뽑으면 수십년동안 판사직을 유지할건데
그들이 여태뭐했는지 다알수있나요?
역으로 물어보면 님은 300명중에서 각각정치인이 뭘하고있는지 어떤법안을 통과시켰는지 어떤일들을하는지 아시나요?
솔직히 원초적으로 300명중에 100명 이름은 알고있나요?? 정치인들조차 사람들이 뭘하는지 잘모르는데 검판사대법관이 머했는지를 어떻게아는데요?
이거 정말 어려운겁니다. 예산편성할때도 만만치않는금액이 들거고요. 외국사례는 있겠지만 누리나라도 복지국가인 덴마크처럼 세금의 40% 세금걷고 그만큼 노후혜택을 누리는 좋은모습을 우리나라는적용못하쟌아요. 정치를 못믿으니까
저는 애초에 검사든 경찰이든 공수처든 안믿습니다. 근데 그들은 뽑으라니 고관여층이나 좋아할만한 사안으로보입니다. 평생 법만공부한사람들이 국민마음이해하고 정치사안들 다챙겨볼정도로 널널한사람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