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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0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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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아니고 전 영아기때 기억이 있어요.
누워서 천장이랑 벽지보고 머리위쪽에서 이모들이 얘기하니까 뭐하나보고싶어서 고개를 움직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됐던기억이 있네요.근데 이게 뭐랄까 영화같은거보면 기절해있다가 일어나면 모니터가 켜지듯이 탁 트이잖아요? 어느날 갑자기 그런느낌으로 깨어(?)나서 주변을 한참 그리고 여러번 반복해서 봤어요. 그리고 이런말하면 웃길지모르겠지만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다 아는'기분이었어요. 제 근처에서 어른들이 무슨고민얘기를 하는데 어리석게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