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도 안됐는데.. 아직은 수면교육시키기엔 이른거 같아요 저는 수면교육에 부정적인 입장이라 계속 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애기때 업고 안고 재웠는데 좀더 크면 자기가 불편해서인지 내려가서 자려고 해요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 안아서 재우다 잠들자마자 눕히지 마시구요 깊은잠에 들때까지 10분에서 20분정도 더 안고 계시다가 천천히 같이 누우세요 저는 그래도 안될때는 배위에 올려놓고 재우다 옆으로 구르면서 내려놨어요 엄마 체온이 옆에 같이 있으면 잘안깨더라구요 애기는 지금 세상에 나와서 믿을 곳이라고는 엄마아빠밖에 없어요 불안하게 만들지마시고 조금만 더 힘을내세요!! 지금 힘든것도 언제 그랬나 싶게 금세 지나가요 ^^
저도 신혼때는 나도 맞벌이하느라 힘든데 왜저러지 그랬는데요 지금은 같이 맞장구쳐주고 욕해줘요 저희남편도 술담배안하고 집에 일찍오거든요 저하고라도 스트레스풀어야지 안그러면 쓰러지겠더라구요 한번은 운동하다 과호흡온적도 있구요 회사얘기도 듣다보면 남편이 낮에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알수있고 나중엔 대화도 더 잘되요 같이 회사생활한다고해도 남자가 가장으로써 받는 중압감?책임감? 이런게 더 큰거같아요 힘든것도 나눠야 부부잖아요 조금만더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차라리 더쎄게 욕해주면 좀 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