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분이 언니 조카와 함께 살지 않으시지요? 고양이들과 조카와 한집에서 매일매일 함께 지내지 않으시지요? 언니분.. 분명 벅차실겁니다 스스로 못느끼시더라도 분명 벅차셔요 그래도 고양이를 포기하는건 자신이 버림받는거 같아 차마 못하시고 계신걸겁니다 사실은 아이도 아이지만 언니분 정말 힘드실거얘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그 많은 고양이들을 돌본다니.. 정말 고되고 힘들겁니다
모든 가족의 상담이 필요할듯합니다 어머님도 아이도 또 아이의 할머니, 글쓰신 이모분 모두 상담이 절실하네요 아이아빠와의 일로 인해 가족분들 모두 상처가 큰거 같아요 위에 어느분말씀대로 고양이들을 입양보내는게 반드시 거쳐야힐 통과의례같네요 시간을 두고 보내신다면 오래걸립니다 한마리 입양보내기도 몇달을 고생하거든요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