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교회에 돈 받으러 다니는 노인분들 보고 가슴 아팠는데. 돈 천원 받겠다고 하루에도 여러군데 다니시고. 그나마 정원 끝나면 못 받아서. 행여나 못 받을까봐 막 뛰어 다니시고.ㅜㅜ 일주일에 한 번 인가 준다는데. 정원 200명? 그럼 20만원.휴. 그래놓고 그 노인분들 신자라고 이용하는건 아닐지 걱정. 요즘 신자 수에 따라 보증금 받고 매각하는 교회 많던데.
대학생으로 보이는 2명. 항상 500 두 잔 이랑 튀김 시켜놓고. 3~4시간 오락 만 하는 당신들. 오락 하는건 좋은데. 욕은 하지마. 사람들 들리잖아. 그리고 버튼 좀 살살눌러. 저번에도 버튼 고치느라 뒤질 뻔. 또 고장나면 인두 사서 납땜 해야 돼. 친구랑 술값 내기 하는거야. 게임비 내기 하는거야. 내가 볼 땐 게임비가 더 나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