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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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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다 떠나서 본인이 좋아서 키우는 반려동물 이라면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게 맞죠.
혹시 물거나 짖거나 달려들거나, 또는 길에 배변을 하거나 소음을 일으키거나 등등..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르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예방적인 차원의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방적인 차원이요. 개가 한번도 문 적이 없어도 혹시나, 갑자기, 어쩌다가 물 수도 있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 말입니다.
운전하면서 한번도 사고난 적이 없다고 안전벨트 안 하실겁니까? 사고는 처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