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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0 1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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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부도 누가 냈는데요 천한 공돌이들이 감히 말안듣고 깽판쳐서 그랬나? 회사는 골수빼먹는 쌩남이죠. 상식아닌감 사측의 부실경영을 고통분담이랍시고 식구딸린 노동자 2000명 모가지 짜르는 것이 전체를 위한 대단한 결정인가? 상생이라꼬요? 한번도 노동자가 대등한 위치에 서 본 적이 없는 나라에서 그것들 위해 희생 강요당하는 것은 대단히 억울한 일이지
자본주의의 근간은 공정한 기회를 전제로 한 자유경쟁아닙니까. 나같이 착취당한 농민 노동자자식들은 기회조차 부족함. 더러운 세습은 공평한 기회를 빼앗는 것이니 자본주의를 흔드는 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