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눈찢어진아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2-23
방문횟수 : 81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02 2013-12-28 19:19:41 1
곧 물대포 쏩니다..... [새창]
2013/12/28 19:18:34
지랄이네 살인갱찰
1001 2013-12-28 17:35:00 6
ㅋㅋ 솔직히 [새창]
2013/12/28 17:31:47
총파업투쟁 승리 투쟁 결사 투쟁
1000 2013-12-28 17:29:45 1
<긴급속보>경찰 민주노총본부 불법 급습!!! [새창]
2013/12/28 17:25:32
위원장 본부에서 실시간 투쟁사하는 거 보고 그단새 기어 들어갔구만
피신 잘 하시길
999 2013-12-28 17:19:56 9
하늘에서 본 실시간 서울시청 광장 사진 [새창]
2013/12/28 16:51:39
시위인파 가리려고 닭장 버스로 가려놓은 거 봐라
998 2013-12-28 13:20:04 5
어떤 농촌새마을지도자분의 새마을운동 [새창]
2013/12/28 12:17:00
전에도 댓글로 새마을 사업의 폐해와 과장된 성과와 허구성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 ㅂ박통시대 농정에 대한 기본방향은 농촌을 무너뜨려 농민을 도시공장으로 내몰아 농민공이 되게 하는 것이었슴. 그래서 무지막지하게 낮은 쌀값을 동결시켜 버렸고 68년도 큰 가뭄은 농민몰락에 직격탄을 때렸습니다
콘크리트 벽돌보급(주민 강제동원), 지붕개량(1급발암물질 석면스레트), 골목길넓히기(보상 한 푼 없이 강제로 멀쩡한 담을 다 헐었음), 전기가설이 새마을사업의 거의 전부였고 그마저도 교통요충지가 아닌 지역은 최소한의 지원도 없었습니다. 제 고향은 중앙선이 지나가는 지역이라 그나마 지원을 받았음에도 근본적으로 바뀐게 없었다고 아버지가 말합니다. 이장과 지방농협이사장의 비리나 저들끼리 노나먹기 한 것도 많답니다. 또한 맛도 없고 탈립(낱알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과 서리와 병해에 취약하기 짝이없는 통일벼따위를 전면보급해 70년대 종자위기를 불러와 당시 농민들은 골이 썩어빠지도록 고생을 했지요
사실상 탄압이나 다를 바 없는 천대를 받으며 지금까지 버텨온 농민은 그야말로 위대하다는 말 밖엔 못합니다. 이 때 벌써 기반이 허물어진 농업구조가 지금까지 엄청난 폐해를 낳았습니다. 농가 절반이 기초생활수급자에 외노자와 팔려온 외국여자들이 넘쳐나고 시장경제논리를 무시하고 직불금이니 푼돈으로 달래며 수십년간 유지된 저곡가정책이 수많은 농가를 비참한 자살로 내몰았습니다 농민이 피땀으로 키운 농협은 이제 농민없이도 자생하는 거대 금융자본이 되어 등에 칼을 꽂습니다. 역대 농협조합장 중엔 감방 안 갔다온 놈이 없습니다
정부 통계나 기록, 그걸 그대로 받아적은 교과서가 말해주지 않는 사실이 너무나 많습니다. 모든 걸 체험하고 자란 아버지세대는 실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배우지 못하고 세뇌당한 어른들은 알면서도 무시하죠. 저도 어릴때 부터 촌구석에서 어리석게 자랐지만 새마을사업의 허상은 말 안해도 알 것 같더군요
997 2013-12-28 04:36:53 10
내가 좀만 철이 일찍 들었어도 할머니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건데 [새창]
2013/12/27 10:45:52
경상도출신인 우리할배는 북해도탄광 강제징용 끌려갔다(당시 제 고향 마을 할배들이 거의 다 피해자) 정신병과 골병을 얻어 일찍 돌아가셨고, 하나 뿐인 여동생(고모할머니)은 한국전쟁때 남편이 실종된 것 때문에 빨갱이로 몰려 한국군에 의해 성기를 담배불로 지지는 등 차마 입에 담기도 끔찍한 성고문을 당하고 몰매를 맞아 영영 지울 수 없는 흉터가 있습니다. 그런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도 참전용사랍시고 어디서 보조금 받아처먹고 살거 생각하니 당장 찾아내서 몰살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리 할매는 그 고모할매 자식들까지 9남매를 다 거두어 먹이며 돈 한푼 안나오는 농사일을 뼈가 삭도록 하고 그러고도 평생을 팔자거니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이게 어느 영화에 나오는 소설이 절대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전쟁을 거친 사람들한테는 흔한 얘깁니다
문제는 이런 중요한 진실이 생전에 당사자가 말 안해주면 다 묻혀버린 다는 겁니다. 직계 후손인 저조차 우리 할배가 일제강제징용 피해자고 고모할매가 저런 참혹한 일을 당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들은지 10년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사람의 증언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또 국가란 것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민중을 전쟁터로 내몰았고 없는 노동력까지 쥐어짜 혹사시켰고 찍소리라도 하는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기관에 끌려가 병신이 되어 나왔습니다.
강제징용에서 겨우 살아돌아오고 불과 5년만에 터진 전쟁에 끌려가기 억울해 작두로 손가락을 자른 할배도 있습니다 누가 감히 이들을 나라를 등진 역적이라 하겠습니까. 강제노동에 저곡가에 흉년으로 버틸 힘 없는 농민들은 자식들 싸안고 공장뺑이로 내몰려 젊음을 혹사시키며 나라기반을 세워놓았건만 아직도 악랄한 독재의 공과를 따지는 소모적인 분쟁을 하는 나라가 세상 어디 또 있습니까
더러운 외세의 식민통치, 정치권력과 짐승들의 전쟁이 억울한 인명을 너무 많이 희생시켰고 순박하기 짝이없는 한국 민중의 삶에 도저히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혔다는 걸 못난 조상들은 팔자타령을 해도 똑같이 모른척하는 못난 후손이 될 수는 없지 않을까여
996 2013-12-28 04:12:57 16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새창]
2013/12/26 22:17:52
그리고 저 또한 윤리적문제하고 사실하고 별개로 보고 한 소립니다
995 2013-12-28 04:11:03 16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새창]
2013/12/26 22:17:52
무식해서 당신 농담 뭔소린지 모르겠네여 저 위에 몇 역사학도들 보고 한 소리임
994 2013-12-28 04:06:34 1
[새창]
결론; 사랑의 힘은 사상을 바꿀만큼 크다
6억 용돈 준 오빠도 버리는 팔푼이 언니가 널 평생 지켜줄 것 같니?
993 2013-12-28 03:46:53 2
서정주 시인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새창]
2013/12/28 01:27:03
저런 정신상태로 서정시 써놓은 거 보면 사실 사이코같이 공포스럽죠
992 2013-12-28 03:41:04 20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새창]
2013/12/26 22:17:52
암 국가주도로 사람을 개돼지마냥 부려먹었건, 구걸하러 남의 나라 침략전쟁에 끼어들었건, 쪽바리한테 사죄조차 안 받고 차관을 받아처먹었건, 입에 풀칠만 하면 되지, 새마을사업 그 부질없는 거품도, 개도국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속도로닦기나 중공업육성도 다 물불안가리고 닥치는 대로 벌어들인 각하의 공이지
사실 그것도 좀비마냥 밥처먹고 하루죙일 일만 하면 누가 단기간에 못하겠노. 공기단축, 납기단축,30분 자발근로운동, 불황극복50일작전, 무이탈무미달무불량이니 3무운동 열라게 부르짖다 사람목숨 헛 것같이 날아가고 부실공사에 개떼 마냥 깔려죽고.. 누구는 그래도 귀하신 사장님 장군님 떠받드는데 그게 또 얼마나 같잖았겠노
한국은 개처럼 벌어서 발전이랍시고 한 부끄러운 나라. 사실은 결국 사실임
근데 유신독재 공과를 따지다니 아직도 이게 무슨 소모적이기 짝이 없는 분쟁이여 하여튼 역사학도들 부심 알아줘야 됨
991 2013-12-25 14:54:08 0
조계사에 사복경찰 투입하려다가 걸렸다는군요 [새창]
2013/12/25 14:03:25


990 2013-12-25 14:47:00 0
[새창]
근데 방문횟수로 보나 첫글로 보나 요것도 상당히 수상하네
989 2013-12-25 14:45:17 2
[새창]
11노무현때 그랬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릴베가 하도 똑같은 사진자료 갖고 와서 경계하는 겁니다
988 2013-12-25 14:29:19 0
한국노총 ... [새창]
2013/12/25 14:13:16
어용 한노총의 역대 만행을 보면 충분히 그럴지도
유령노조설립, 민주노조화 시도 조합원 불순분자로 신고, 사고지부처리, 재벌과 뇌물결탁, 간부자리사수를 위한 부정선거, 패거리늘리기위한 신규어용노조 결성 지원
가장 큰 임팩트는 뭐니해도 박정히 10월유신 지지성명..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41 242 243 244 24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