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베네수엘라 gdp가 한국보다 훨씬 낮은데 교육의료주거를 나라에서 다 지원해줌. 경제망하고 카르텔로 시끄러운 멕시코도 대학까지 거의 무상교육하는데 등록금 몇 달라 올리려다가 대규모시위와 수업거부로 중단. 한국 보다 못사는 데도 하는데 부자들 앓는 소리 낸다는 것 외에 안되는 이유가 없지
이 사람 말은 대부분 비약이 심함. 몇 년전부터 재정수지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그 탓을 무상급십으로 돌리지를 않나, 급식때문에 소득재분배, 부채악화로 국가부도까지 온다고? 한국이 복지병걸린 것도 아니고 더욱 최소한의 복지도 제대로 못하고 쩔쩔 매는 나란데 그냥 전체적으로 국가경제가 악화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이론적인 내용만 죽 나열해 놓은 수준밖에 안 되던디? 사실 오유에 보수사상 가진 사람이 훨씬 많죠 진짜 좌파가 얼마나 된다고
청해진해운이 몇 번째 사고 낸 것하고 국정원 개입한 것만 봐도 답나오는 데 뭐 한국은 사실 예로부터 자국민 목숨 따위는 눈하나 꿈쩍안하고 무시할 수 있는 나라아닙니까? 저것들 변명 조금만 들어준다면 자기들도 이토록 대책체계가 무능하고 취약하기 짝이 없어서 단 한명도 못 구하고 모조리 수장시킬 거라곤 생각 못했겠지
일제 패망 후에 행정권 이양받고 각 지방인민위원회를 운영하며 건국을 준비하던 조선인민공화국(=/ DPRK)은 나중에 들어온 이승만과 미군정에 의해 전면부정됩니다. 김구는 자신을 포함한 여러 독립운동가들로 구성하려 했던 여운형 주도의 건준 및 인공을 좌익계열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부하다가 외세의 개입이 노골적으로 되고 이승만과 김일성이 남북에 각각 단독정부를 멋대로 선포하자 좌우합작운동을 주도했을뿐이지 북조선정부를 인정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말이지요. 주사파고 종북이고 이전에 사실이 아닙니다. 덧붙여 말하면 좌우대립에 불지른 건 미소공위를 놓고 동아일보가 확대해석하고 박헌영이 찬탁했다고 완전히 뒤집어 씌운 오보 싸지른 것 부터 시작이고, 거기에 김구같은 민족주의파들의 오판으로 조선공산당에 대한 극심한 반대여론을 조성한 것이 애초에 탁치 얘기를 먼저 꺼낸 미국과 미군정의 지원을 받은 극단적 반공 친미세력에게 기회를 주었고 나라가 분단에 전쟁까지 치닫는 결과를 내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