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쟁 났었을때는 우크라이나에서 나는거라 막상 러시아내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냥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이제 막상 가족들, 본인들이 징집 당하니 진짜로 전쟁 일어났다는 생각이 드는건가? 자기 삶에서 정치를 빼고 살면 이렇게 된다는걸 잘 보여주는 사례인거 같아서 너무 씁쓸함..
70년대 이민오신 시부모님 덕에 한국은 마치 아직도 개발도상국인 것마냥 생각하고 한국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던 우리 시누이들, 그 밑의 아들 딸들 모두 문재인 정권때 한국에 관심 가지게 되었고, 너무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는데 ㅠㅠ 제발 주모가 폐업이 아니라 휴업중이길.. 얼릉 돌아오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