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3
2017-10-02 17:12:50
32
너무 잘 읽었는데요,
1. 편지부분에서 이름 매치 안되는거랑....
2. 실제로 수혁은 저승사자가 된거고, 동생은 반송된 편지를 보고 안죽은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웃으면서 끝나는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해피도 새드도 아닌 느낌...
(앞으로 동생은 오빠가 어딘가에 살아있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찾아다닐거잖아요. 실제로는 이미 저승사자가 되버렸는데.)
무슨 기분을 표현하려고 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보다보니 괜히 아쉬운것만 주저리주저리 쓰게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