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3
2015-07-03 14:10:47
0
전 토미힐피거...옷으로 유명한 회사죠? 이 회사 캐리어를 샀습니다
캐리어회사를 보고 산건 아니고 그냥 디자인이 맘에 들고 바퀴도 4발에 어느정도 튼튼하길래 선택한거죠
디자인이 맘에 완전 들었던게 가장 큰 이유죠...색도 눈에 띄어야 공항에서 발견하기도 쉬우니...캐리어는 평범한 색보다는 눈에 확띄고 튀는게 좋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 한국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캐리어 가격을 한번 살펴봤어요. 국내에 면세점도 가보고..
근데 정말 별것도 아닌데 40...쓸만하면 60~70(샘소나이트)정도 하는 겁니다;; 뭐가 이리 비쌀까..분명 배낭여행갔을때 이정도 캐리어가 이렇게 비싸진 않았던것 같았는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제 생각이 맞았어요
현지에서 60%였나? 세일을 하길래 10만원 좀 더 줬나 샀었습니다..
지금 언뜻 기억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동일한 제품이 2배정도 더 비싸네요.그것도 인터넷에서 말이죠...이게 오프라인이라면 더 비싸지겠죠?
심지어 국내 오프라인에서는 메이커 캐리어를 구매하려 해도 제품의 종류가 현저히 적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격이 월등히 높아지구요
왠만하면 외국에서 사세요..싸고 예쁘고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이름 없는데 정말 튼튼해보이는게 5만원에 파는 것들도 있고...메이커 있는 제품들도 종류도 다양하고 첨보는 회사들도 너무 많아서 하나씩 검색을 해본 뒤에야 알게 된 회사들도 있었고...
외국에서 캐리어를 살때의 단점은....사고나서 가지고 다니기 너무 불편해서 반드시 숙소를 가야한다는 점이 있지만요...ㅎ
여튼 우리나라에서 캐리어구매하시는건...피에르가르뎅같이 국산 제품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