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의 개념은 기차를 탑승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표이지 해당 기차내의 좌석을 보장받을 수 있는 표가 아닙니다 그래서 유레일을 통해 기차를 탑승한다하여도 좌석을 예약하지 않는 이상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가끔 빈자리임에도 여기 주인이 있는데 화장실 갔다면서 못앉게 하는 경우도 많지요 먼저 찜하는 사람이 임자랄까나...그런 개념입니다 그래서 유레일을 통해 기차를 탓는데 만석이라서 입석으로 다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R구간은 정확히는 모르지만...기차가 만석이거나 입석이 존재할 수 없는겁니다 R구간에서 추가금을 낸다는건 그 기차에 대한 좌석을 확보하는 개념이거든요..그래서 입석을 할 수가 없는 구간입니다 이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구간이거나 기차가 고급이거나 속도가 높아 입석을 막기위한 것이거나...그 나라의 세세한 정책에 의해 결정된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태국은 조금만 걸어가면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 널려있기 때문에 마사지 받는곳을 찾으러 갈 걱정은 거의 안하셔도 됩니다; 단지...그 마사지업소가 네임류가 있는 곳이냐 일반적인 곳이냐에 따라 다르죠 네임류가 있는 곳은 우리나라 마사지 시설보다 훨씬 잘 되어있는 웅장한 곳이구요 일반적인 곳은 우리나라 동네 슈퍼마켓 같은 크기인데 2,3층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업소도 있고..다양합니다.. 태국에 많이 방문해본 관광객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정식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태국에 있기보다는 외국으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네임류가 있는 곳이 아니라면 자격증 없이 야매로 배운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마사지는 개인차가 많은듯합니다..음...남자가 더 잘하는구나라고 느꼈었기도 하구요(게이 아님)
숙박주인입장에서는 전화상으로 온다고 하고 안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계약금을 받는겁니다 충분히 이해가 갈만합니다..하지만 현지에서 예약을 했을때는 선수금을 받을 방법이 없으니 꼭 오시라는 말밖에는 주인입장에서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거래가 성립이 잘 되려면 여행하는 우리네들도 그런 약속을 꼭 지켜야하겠지요.. 하지만 이 방법의 위험성은..이렇게 예약을 했는데 주인이 기억을 못하거나 스탭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 사장에게 전달이 안되어서 내 이름이 실제론 예약이 안된 상태인데 빈 침대가 없는 경우...늦은 밤에 도착할땐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호텔에서 자거나 노숙을 해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밤중에 도착할 때는 반드시 확실하고 찾아가기 쉬운 숙박지여야 할것입니다